시가현은 국보/중요문화재 지정이 '건조물' 분야에서는 일본에서 제3위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야스 지역에 있는 두 곳의 신사불각을 소개합니다.

■ 미카미 신사
미카미 신사의 본전은 현내 신사 건축의 국보 제1호이며, 약 700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신사와 불당, 어전의 3개 양식이 합성된 미카미즈쿠리라 불리는 건축양식입니다.
팔작지붕, 회반죽 벽 및 살창 등 불당적 요소가 융합된 신사 건축으로 간소하지만 빼어난 모습을 자랑하는 중세 신사 본전 건축의 대표작입니다.

■ 오사사하라 신사
오사사하라 신사는 간나 2년(986년)에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상량문에 따르면 국보 본전은 오에이 21년(1414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사방 둘레에 툇마루를 만들고, 사람들이 배례하는 곳의 주변 툇마루는 더 낮게 만든 이 평면 형식은, 시가현의 중세 유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전실이 딸린 나가레즈쿠리 본전과 같은 형식이며, 섬세하게 장식된 조각이 매력적입니다.
【URL】http://kr.biwako-visitors.jp/spot/detail/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