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현은 국보/중요문화재 지정이 '건조물' 분야에서는 일본에서 제3위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수 북쪽 지역에 있는 세 곳의 신사불각을 소개합니다.

■ 호겐지 절
국보 당문은 당파풍을 가진 문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오사카성 극락교의 일부로서 현존하는 유일한 오사카성 유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송나무 껍질 지붕 양식이며, 건물 전체를 전부 검게 옻칠한 다음에 금으로 도금한 장식금구를 곳곳에 호화찬란하게 설치한 모모야마시대(1573-1603)의 대표적인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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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쿠부스마 신사
지금으로부터 450년 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기증한 후시미 모모야마성의 칙사전을 이전한 것이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본전 내부는 모모야마시대(1573-1603)를 대표하는, 우아하고 찬란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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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쓰지 절
후시미 모모야마성의 유구로 알려진 본당과 대응접실, 나가하마성 오테문을 이축한 옆문(야쿠이몬) 등 건조물의 대부분이 일본 또는 시의 중요문화재입니다. 현 지정 문화재로는 남북조시대(1336-1392)의 명문을 새긴 범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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