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호수 “비와코”에는 3개의 상륙 가능한 섬이 있고, 각각 정기편 선박이 운행되고 있다.

지쿠부시마 섬
오랜 옛날부터 신앙의 대상이었으며, 최근에는 영적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소원을 적은 기와조각을 던져 도리이(신사 문)를 잘 빠져나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오시는 길:
JR 이마즈역에서 도보 5분, 오미이마즈 항에서 배로 약 15분
요금: 대인 2,590엔, 초등학생 1,300엔
JR 나가하마역에서 도보 10분, 나가하마 항에서 배로 약 30분
요금: 대인 3,070엔, 초등학생 1,540엔

오키시마 섬
사람이 사는 호수 위의 섬은 일본에서 오키시마가 유일하다. 차도 없고, 슈퍼마켓도 없는 곳이라 옛날 그대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비와코 호수의 물고기를 사용한 요리가 명물.

오시는 길:
JR 오미하치만역 북쪽 출구에서 “조메이지 절 경유ㆍ휴가촌 행” 버스를 타고 “호리키리항”에서 하차
호리키리 항에서 배로 약 10분
요금: 편도 500엔

다케시마 섬
섬 전체가 영적 기운이 넘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절벽 무인도. 섬 안에는 일련종 겐토지 절, 이이 나오스케의 선혈이 묻어 있는 다이모쿠이와 거암 등의 명소가 있다.

오시는 길:
JR 히코네역에서 무료 버스로 약 10분, 히코네 항에서 배로 약 20분.
요금: 상륙하지 않는 코스 1000엔
상륙하는 코스 1500엔
∗어린이는 반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