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야마 산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의 신은 고대부터 숭배를 받아 왔다. 야마토타케루를 격퇴한 이부키야마 산의 신을 이무기인 물의 신으로 모시고, 나라시대(710-794) 이후에는 이 신의 힘을 얻기 위해 수행자들이 산 속에서 폭포수행을 하게 되었고, 각 능선에는 거대한 사원이 건립됐다.